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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심기일전!! (7월 목표)직장인 세무사 2023. 7. 2. 21:25
매일마다 티스토리에 세무사 시험대비 강의들은 내용을 정리하고, 포스팅하려고 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ㅠㅠ 한번 루틴이 깨지니까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강의는 열심히 들었어요. 기초반인 회계원리 강의를 다 들었고, 세법강의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은 이벤트를 통해 무료 강의를 들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해요. 그래서 패키지 강의를 어제 끊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한번 적어볼게요. 일단 7월에는 두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1. 세법 - 2023년 3월에 강의가 업로드된 [세법 기본반] 수강(127강) (평일에 하루 3강, 주말에 15강 -> 1주일에 30강) - 동시에 [객관식 세법] 책 사놓은 것 풀기 2. 행정소송법 조문 하루에 한번 읽기 열심히 실천해보겠습니다. 매일마다 포스팅을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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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세무사 공부 warming up day 2직장인 세무사 2023. 6. 21. 23:55
오늘은 꽤 일찍 퇴근을 했고, 강의를 여러개 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회계원리 강의를 warming up을 위해 듣고 있어요. 강의 내용을 복습해보겠습니다. 어제 배웠던 것은 "회계의 의의" part였어요. 회계란 유용한 정보의 제공, 좀 더 길게 쓰면 "경제적 의사결정을 위한 유용한 재무/회계정보의 제공"입니다. 그리고 제무제표의 5가지 종류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오늘은 그 중 가장 중요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 대해 공부했어요. 오늘 배웠던 것 중 중요한 걸 몇가지 나열해볼게요. 1. 재무상태표 등식 - 자산= 부채+자본(항등식) 2. 손익계산서 - 손익거래를 통한 이익잉여금의 변동을 보여줌 - 수익비용 대응의 원칙 3. 재무제표의 구성요소 5가지 -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 4. 헷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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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이 있고, 그걸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feat. BREAKERS강의)내 커리어로의 여정 2023. 5. 6. 15:29
박웅현 연사 강의: 당대는 흐르고 본질은 남습니다. 여태까지 먹혔던 성공의 방정식이 앞으로는 유효하지 않을 겁니다. 새로운 시대정신을 알아야 해요. 박웅현 연사님은 지난 36년간 "시스템" 내에서 광고 일을 해 오셨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제는 그러한 시스템이 먹히지 않기에, "해적정신" 즉 새로운 시대정신을 갖추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AGILE"입니다. 연사님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임기응변에 능하다고 합니다. ㅎㅎ 너무 겁먹지 말고, 실패를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작은 것부터 실행해보라고 합니다. 박웅현 연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강의를 할 때 "인용"과 "레퍼런스"를 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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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컨설턴트에서 스타트업 전략 총괄까지(feat. 링글 커리어세션1)내 커리어로의 여정 2023. 4. 29. 15:08
안녕하세요. 저는 링글이라는 플랫폼에서 영어공부를 약 4년간 해오고 있어요. (링글은 제가 가장 애정하는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 링글에서 커리어세션을 진행했고, 웨비나에 참여하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 일부 내용을 공유할게요. (원래 하나의 포스팅에 다 쓰려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져서 한 웨비나당 하나의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컨설턴트로 시작해서 스타트업 전략 총괄까지** 이 웨비나에서는 전략컨설턴트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셔서 외국 대학원에 갔다가 쿠팡 등 여러 회사를 거쳐서 현재 링글에서 근무하시는 분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어요. 연사분께서는 전략컨설팅을 "차근차근 나만의 속도로 배우고 싶은 사람" 또는 "특정 산업/직군에 열정이 있는 사람" 등에게 추천하였어요. 그리고 변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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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와 반고흐의 차이는?(feat. 나의 다짐)커리어에 대한 생각 2023. 4. 26. 19:49
안녕하세요. "오케팅"이라는 책을 쓴 오두환님을 아시나요? 참고로 오케팅이란 O와 Marketing의 합성어로서 무엇이든 ok로 만드는 마케팅이라는 뜻입니다. 이분은 "포장"하지 않으면 상대에게 특별함을 전달할 수 없다며 "포장"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저자는 피카소와 반고흐를 비교합니다. 동시대를 살았던 화가였으나, 둘의 인생은 꽤나 달랐죠.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훌륭한 화가죠. 또한, "이건 반 고흐 작품이겠구나" "이건 피카소 작품일 것 같은데?"라고 생각할 수 있을만큼 독특한 화풍을 가지고 있죠. 그런데 둘의 마지막은 달랐습니다. 반 고흐는 빈털털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피카소는 7억 5천만 달러에 이르는 부동산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어요.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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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중요성(feat. 4L회고법)자기소개 2023. 4. 20. 18:49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나 업무에 대해 회고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가지나요? 저는 한때 엑셀로 관리를 했던 적이 있어요. 날짜별로 엑셀 sheet를 만들어서 시간별로 제가 했던 업무를 기록했었죠. 누구와 만났고,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어떤 자료를 요청했었는지 등을 기록했었습니다. 당시 느낀 점도 상세하게 기록했고요. 그리고 아래와 같이 저와의 카톡방에 백업을 해두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멈췄어요. 무엇보다도 너무 바빠서 이걸 기록할 시간이 없었고요. 조금 더 솔직히 말하면, 안 쓰기 시작하니 편했어요. 매시간마다 또는 매일마다 복기하는 게 꽤 괴로웠거든요. 복기하는 과정은 제가 잘못한 걸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제 실수를, 저의 부족함을 마주하는 시간이었어요. 이때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