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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인가?(feat. 강점검사를 중심으로)자기소개 2023. 3. 23. 22:10
안녕하세요.
제가 티스토리를 새롭게 시작하는 목적은 저 스스로를 브랜딩하기 위해서입니다.
퍼스널 브랜딩의 첫 단계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저 스스로 이해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거겠죠.
그래서 오늘은 저를 제 강점을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심사숙고, 집중, 지적능력, 규율, 조화
위 다섯가지 강점을 3가지 키워드에 녹여서 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우선순위 설정과 심사숙고를 통한 의사결정
저는 의사결정을 하기 전에 꼼꼼한 검토와 "심사숙고"를 거칩니다.
섣부르고 경솔한 판단을 하지 않고, 리스크 관리를 철저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의사결정이나 업무처리 속도가 늦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실 수 있으나, 그런 일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집중"이라는 또 다른 강점을 통해 우선순위를 먼저 설정하기 때문이죠.
모든 사안을 동등하게 심사숙고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에 따라 차등을 둡니다.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고민의 시간을 갖지만, 그 외의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합니다.
예컨대 남편과 결혼을 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검토했지만, 결혼 결정을 한 뒤 식장 결정 등의 사소한 사항은 초고속으로 처리했습니다.
#2. 자기규율로 계획을 실천하고 지적 능력을 향상
저는 계획 세우는 것과 기록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매일 실천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계획을 짭니다.
그리고 한번 목표를 설정하면 "자기규율"을 통해 이뤄냅니다.
계획 이행여부를 회고하고 기록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Plan- Do-See라는 프로세스를 통해 여러 성과를 이루어냈고, "지적능력"을 키워왔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답니다.
#3. 팀워크를 통한 조화
마지막으로 저는 "조화"를 추구합니다.
비난이나 질책 또는 갈등보다는 칭찬과 인정 그리고 합의를 선호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의 강점을 잘 찾으며, 칭찬에 인색하지 않습니다.
일상 속에서 팀원들에게 건넨 작은 칭찬들이 추후 단단하고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어 내는 걸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저는 앞장서서 '나를 따르시오'를 외치는 리더는 아니지만, 팀원들이 서로 인정과 신뢰를 쌓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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